대전 시민 칼국수 후기. 계족산 산책도 하고 돈까스, 수육 먹은 날
안녕하세요: )
대전 계족산 황톳길에서 맨발걷기를 했던 날, 남편과 함께 대전 시민칼국수에 다녀왔습니다.
맨발걷기를 하러 다른 지역까지 나들이를 가면 걷는 시간뿐 아니라 그 지역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어요.
이번에는 아침 식사로 돈까스와 수육, 두부두루치기를 함께 먹었습니다. 세 가지 메뉴를 먹어보니 각각의 매력이 달랐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마음에 들었던 메뉴는 수육이었습니다. 직접 먹어본 메뉴와 방문 당시 상황을 기록해 봅니다.
오전 10시에 방문한 대전 시민칼국수
저희 부부는 오전 10시 오픈 시간에 맞춰 식당을 방문했습니다. 일찍 도착해서인지 대기 없이 바로 식사할 수 있었어요.
식당 앞에는 차량 두 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다만 주차 공간이 넉넉한 편은 아니어서 차량을 이용한다면 방문 전에 주차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침부터 여러 메뉴를 주문해 먹었는데, 양이 넉넉해서 든든하게 식사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크기가 정말 컸던 돈까스
돈까스는 처음 봤을 때 크기가 정말 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양이 많은 편이라 한 끼 식사로 든든하게 먹기 좋았어요.
튀김옷은 바삭했고, 돈까스 소스는 달달한 맛이 나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바삭한 돈까스에 달콤한 소스를 곁들이니 익숙하면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조합이었어요.
돈까스를 좋아하고 넉넉한 양을 선호한다면 눈여겨볼 만한 메뉴였습니다. 실제로 먹어보니 크기와 양 모두 기억에 남았습니다.

집에서 먹는 것처럼 담백했던 수육
이번 식사에서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메뉴는 수육이었습니다.
수육은 자극적이기보다 담백했고, 마치 집에서 엄마가 해주신 음식을 먹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별하게 꾸민 맛보다는 편안하고 익숙한 맛이 좋았어요.
아침부터 수육을 먹으니 속이 든든해지는 기분도 들었습니다. 돈까스처럼 바삭한 음식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서 함께 주문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개인적으로 세 가지 메뉴 중 다시 생각나는 음식을 고르라면 저는 수육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담백한 음식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이 메뉴도 관심 있게 살펴보세요.

칼칼한 맛이 매력적이었던 두부두루치기
두부두루치기는 칼칼한 맛이 특징이었습니다. 두부조림처럼 두부에 양념이 배어 있었고, 칼국수 사리도 함께 나와 면까지 먹을 수 있었습니다.
두부만 먹는 것과 면을 곁들여 먹는 것은 느낌이 달랐어요. 칼칼한 양념과 면을 함께 즐길 수 있어 한 가지 메뉴 안에서도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담백한 수육과 달콤한 돈까스 사이에서 칼칼한 두부두루치기를 함께 먹으니 메뉴마다 맛이 달라 번갈아 먹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계족산 맨발걷기와 함께한 대전 나들이
이번 대전 방문은 계족산 황톳길 맨발걷기와 식사를 함께 즐긴 나들이였습니다.
계족산에서 걸었던 시간에 이어 식당에서 든든하게 식사하니 하루 일정이 더욱 알차게 느껴졌습니다.
맨발걷기를 하러 여행을 가면 걷기 좋은 장소를 찾는 것만큼 식사할 곳을 알아보는 것도 즐거운 준비 과정DMFH 직접 다녀온 장소와 그날 먹었던 음식까지 기록해 두면 다음에 다시 방문할 때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대전 시민칼국수에서는 크고 바삭한 돈까스, 집밥처럼 담백했던 수육, 칼칼한 두부두루치기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세 가지 메뉴 중 제 입맛에는 수육이 가장 잘 맞았고, 넉넉한 양도 기억에 남았습니다.
계족산 맨발걷기를 계획하고 있다면 걷기 일정과 함께 식사 장소도 미리 살펴보세요. 저희 부부처럼 걷기와 맛있는 한 끼를 함께 즐기는 것도 여행의 소소한 즐거움이 될 수 있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