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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맨발걷기, 비 오는 밤에도 걸어본 후기 추석에는 평소보다 음식을 많이 먹게 되죠.저도 어제 추석 음식을 배부르게 먹고 나니 속이 꽤 더부룩했습니다.평소 같으면 저녁에 러닝을 나갔을 텐데 오후부터 밤까지 비가 계속 내려서 밖에서 뛰기도 어려운 날이었어요. 그렇다고 집에서 계속 쉬고 있기는 아쉬워서 저녁에 맨발걷기를 하러 다녀왔습니다.비가 오는 날에도 걸을 수 있도록 비닐하우스처럼 비를 막아주는 공간이 있는 곳이라 가능했어요. 추석 저녁에 찾은 비 오는 날의 황톳길사진처럼 이곳은 긴 비닐하우스 형태로 되어 있어 비가 오는 날에도 안에서 맨발걷기를 할 수 있습니다.밤이었지만 주변에 가로등과 조명이 켜져 있어서 생각보다 밝았어요. 비를 피하면서 걸을 수 있다는 것도 좋았고요.이날은 오후부터 계~속 비가 내렸기 때문에 황톳길에도 물기가 충분히 머.. 2026. 9. 26.
청계산 매봉 맨발걷기 후기, 산길에서 느낀 특별한 시간 청계산은 등산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 찾는 산이지만, 이번에는 등산이 아닌 조금 다른 방법인 맨발걷기로 다녀왔습니다.평소 황톳길이나 흙길을 찾아 맨발로 걷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청계산에도 맨발로 걸을 수 있는 길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직접 다녀왔어요.이번에는 청계산 매봉 방향으로 걸으면서 황톳길도 맨발로 걸어보고, 숲길을 따라 산책하듯 걸어보았습니다.평소 공원이나 평지의 황톳길과는 또 다른 느낌이어서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습니다. 청계산 매봉 맨발걷기, 어디에서 시작할까?청계산 매봉으로 올라가는 대표적인 코스는 원터골 입구에서 시작하는 길입니다.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에서 접근할 수 있고, 원터골 입구에서 원터골 쉼터와 깔딱고개, 헬기장, 돌문바위, 매바위를 지나 매봉으로 이어지는 코스가 많이 이용됩니.. 2026. 9. 24.
맨발걷기 좋은 가을, 아침 산책길에서 만난 가을 풍경 아침에 맨발걷기를 하러 나가는 길이 요즘은 조금 더 기다려집니다.여름에는 이른 시간에도 공기가 덥고 습해서 걷다 보면 금세 땀이 났는데, 가을이 오니 아침 공기부터 달라졌어요.오늘도 평소처럼 맨발로 걷기 시작했는데 문득 하늘을 올려다보니 가을 하늘과 구름이 참 예쁘더라고요. ^^같은 길을 매일 걷고 있는데 계절이 바뀌니 풍경도 조금씩 달라 보입니다. 가을 아침, 맨발로 걸으니 더 좋았던 이유가을 아침의 공기는 서늘하고 상쾌합니다.맨발로 걷다 보니 발바닥으로 전해지는 땅의 느낌과 함께 얼굴에 닿는 차가운 공기도 자연스럽게 느껴졌어요. 덥지 않으니 걷는 동안 몸도 한결 편안하고, 아침 시간을 여유롭게 시작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특히 오늘은 하늘이 정말 예뻤습니다.걷다가 잠시 멈춰서 하늘을 바라보는데 파.. 2026. 9. 23.
맨발걷기와 어싱 차이, 같은 말일까? 제대로 알아보기 맨발걷기를 하다 보면 ‘어싱(Earthing)’ 또는 ‘그라운딩(Grounding)’이라는 말을 한 번쯤 접하게 됩니다.맨발로 흙길을 걷는 모습을 어싱이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두 단어가 같은 의미인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맨발걷기와 어싱은 완전히 같은 말은 아닙니다.맨발걷기는 맨발로 걷는 활동을 의미하고, 어싱은 맨발이나 피부가 땅과 직접 접촉하는 행위라는 조금 더 넓은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맨발걷기와 어싱은 무엇이 다를까?먼저 맨발걷기는 이름 그대로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걷는 활동입니다. 흙길이나 황톳길, 잔디, 모래사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할 수 있습니다.걷는다는 움직임 자체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맨발걷기는 신체 활동의 한 형태로 볼 수 있습니다. 지면을 발바닥으.. 2026. 9. 22.
용산가족공원 맨발걷기 후기, 도심에서 만난 걷기 건강길 주말에 남편과 저는 주일 예배를 드리고 근처 용산에 있는 용산가족공원안에도 맨발걷는 길이 조성되어 있다고 하여 직접 다녀왔습니다.용산가족공원은 넓은 잔디광장과 연못, 나무가 어우러진 공원인데, 안쪽에는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흙길과 황톳길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용산가족공원 맨발걷기 건강길은 어떤 곳일까?용산가족공원은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에 있는 공원으로, 1992년 문을 연 도심 속 공원입니다.넓은 잔디밭과 연못, 장미원, 산책로 등이 있어 가볍게 걷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최근 서울시 소개 자료에서도 공원 안에 약 200m의 황톳길이 조성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맨발걷기 건강길은 황톳길만 이어지는 형태가 아닙니다. 흙길과 마사토길 등이 함께 구성되어 있어 지면의 느낌이 조금씩 달라지고 전.. 2026. 9. 22.
맨발걷기 바른걸음이 중요한 이유, 발바닥부터 자세까지 맨발걷기를 시작하면 처음에는 신발을 벗고 걷는 것 자체에 관심이 생기지만,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어떻게 걷느냐도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같은 거리를 걸어도 발을 디디는 방법이나 보폭, 자세에 따라 발에 전달되는 느낌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맨발은 신발이 발을 감싸고 보호해주는 상태와 달리 발바닥이 지면을 직접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맨발걷기를 할 때는 단순히 오래 걷는 것보다 발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바른걸음으로 걷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이번 글에서는 맨발걷기를 할 때 발을 어떻게 디디고, 어떤 자세로 걸으면 좋은지 기본적인 걸음걸이를 정리해보겠습니다.^^ 맨발걷기에서 바른걸음이 중요한 이유신발을 신고 걸을 때는 밑창이 발바닥과 지면 사이를 어느 정도 차단합니다. 반면 맨발로 .. 2026. 9. 21.